SK는 베트남을 방문해 최태원 회장과 최고 경영진들은 사업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지난 6일 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베트남을 방문해 총리와 면담하고 양대 민영기업 총수와 회동하는 등 전방위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SK는 9월 마산그룹 지분 9.5%를 4억7000만달러(5300억원)에 매입했다. 지난달에는 10억달러(1조1800억원)를 투자해 빈그룹 지분 6%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SK그룹은 베트남 1·2위 민영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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