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패배 2승 3패, 12개 팀 중 리그 7위 머물러
에이자 윌슨이 5득점 6리바운드 게임기록 부진 아쉬워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웨스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39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웨스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39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오늘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웨스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39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슈팅 시도가 있었지만 경기시간이 너무 짧은 시간이였기에 성공까지 이루기엔 역부족이였다. 그외에는 다른 기록을 올리지는 못했다. -4의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78-88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승 3패가 되며 12개 팀 중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5득점 6리바운드, 리즈 캠베이지가 17득점 10리바운드, 재키 영이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에이자 윌슨이 5득점 6리바운드로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뉴욕은 티나 찰스가 21득점 8리바운드, 브리아 하틀리가 1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키아 너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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