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씨 매직 스토리, 오는 15일~8월 31까지 78일간 개최
어린이 장신구 착용 방문시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요금 우대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3·4층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78일간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3·4층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78일간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월드)

국내 최대 규모 실내형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규 축제로 여름 시즌 어린이 관람객을 사로잡을 태세다.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3·4층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78일간 여름 시즌 축제 '언더씨 매직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더위를 피해 언더씨킹덤에 놀러 온 개구쟁이 마술사 '로로'와 친구들이 마법을 걸어 더욱더 신나는 언더씨킹덤을 만들었다"는 새로운 스토리를 기반으로 파크 곳곳에서 신규 공연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장 먼저 선보일 공연은 풍선을 활용한 '언더씨킹덤 벌룬 쇼'다. 또한 브라질에서 온 '리우 요정'이 등장해 펼치는 삼바 공연 '매지컬 파라다이스'가 그 뒤를 잇는다.

두 공연 모두 원더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벌룬 쇼는 매일 오후 2시, 매지컬 파라다이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 4시에 각각 거행한다.

체험형 놀이 시설 '로열 스튜디오' '산호 빌리지' '키즈 토리아' 등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직 스탬프 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는 간단한 도구 마술을 체험한 다음 미션 완료 도장을 받게 된다. 완성한 스탬프 북을 출구에서 제출한 어린이에게 달콤한 사탕 선물을 준다. 스탬프 북을 제출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제 시즌이 종료한 뒤,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마술사 복장을 한 가이드 '매직 키드'를 찾아낸 다음 마법 주문 '비비디바비디 부'를 외친 어린이에게는 매직 키드가 요술 모자 속에 숨겨놓은 사탕을 증정한다.

알뜰한 언더씨킹덤 나들이를 지원하는 '언더씨킹덤의 수호 진주를 찾아라'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어린이가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고 방문하면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우대가(성인 7500원·어린이 1만6000원)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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