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각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1대1' 면담을 가졌다.

지난 27일 보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빈 살만 왕세자와의 면담에서 가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저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부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과 예정에 없던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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