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성 필요하다"
인천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성 필요하다"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6.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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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물류2단지 위치도(자료-인천시)

인천시가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온라인 청원에 대해 "주차장 조성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날 영상 답변에서 "항만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물류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물류단지가 송도 9공구에 위치한 이상 화물 운송과 처리 등을 위한 시설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허 부시장은 또 "항만을 오가는 화물차량의 주거단지 내 주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교통체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물류단지 내 화물주차장 조성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허 부시장은 "주민 피해 등을 세심히 살피되, 인천시 행정 권한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는 물론 국회 등 정치권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도 9공구에 있는 아암물류2단지에서는 인천항만공사가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며, 화물차 주차장을 포함해 물류·운수·자동차 관련 시설 등 항만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8공구 입주예정자들은 화물차 주차장으로 인해 소음·먼지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화물차 주차장 계획을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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