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Ⅱ 쿨, 최저 16도~최고 50도까지 이용가능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쿨'을 출시했다.

'파라오Ⅱ 쿨'의 냉·온풍 시스템은 안마의자 이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름철에도 제품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Ⅱ 쿨 제품을 시작으로 다른 프리미엄 모델에도 냉·온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냉·온풍 시스템이 적용된 안마의자에서는 허리, 옆구리, 엉덩이 시트에서 시원한 바람이나 따뜻한 바람이 나오도록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킬 수 있다. 온도는 최저 16도에서 최고 50도까지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냉·온풍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반도체 부품인 열전소자와 직물 소재인 브이티비(VTB)에 있다. 팬이 돌면서 생성된 바람이 통로에서 열전소자를 통과해 냉풍이나 온풍으로 바뀌어 배출된다. 그물망 형태 스펀지인 VTB는 열전소자를 통과한 바람을 안마의자에 고루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 개발은 바디프랜드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연구개발(R&D)한 결과"라며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갖춘 파라오Ⅱ 쿨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쿨캉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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