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5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 오른 연 1.423%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533%로 1.0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2bp, 0.7bp 상승했다.

20년물은 0.7bp 오르고 30년물과 50년물은 0.8bp씩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조금 오르고 외국인이 10년 선물을 많이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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