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 바캉스 즐기고 아름다운 여름밤 추억 남겨줄 프로그램 구성
세계꼬치, 치맥축제, 다양한 무대 행사 등 시민 발길 사로잡을 예정

 

창원바다축제위원회는 '2019 창원바다축제'가 오는 8월 13일 전야제(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마산 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창원바다축제위원회는 '2019 창원바다축제'가 오는 8월 13일 전야제(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마산 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19창원바다축제'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창원바다축제위원회가 주최한다.

창원바다축제위원회는 '2019 창원바다축제(Changwon Marine Festival)'가 오는 8월 13일 전야제(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마산 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국화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문화네트워크와 마산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 국제친선클럽(IFC), 이안커뮤니케이션(주)이 주관하면서 창원시의 행정적 지원과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창원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마산원도심과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상권 부흥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2019 창원바다축제(Changwon Marine Festival)'는 창원시의 대표 해양관광자원인 마산만에서 진해만까지의 긴 해안선과 전국의 3대 어시장인 마산어시장과 장어거리와 인접한 친수공간을 적극 활용, 지역특화성이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행사장 주변지역의 마산원도심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시의 유휴공간에서 순수민간주도형 페스티벌을 진행함으로써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계획이다.

'2019 창원바다축제(Changwon Marine Festival)'는 가족, 친구들과 도심의 바다에서 올해 마지막 바캉스를 즐기고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남겨줄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세계꼬치와 치맥축제, 다양한 무대행사, 시민참여이벤트, 야외 영화관, 놀이시설, 어린이 체험시설, 바다캠핑장, 바다장터(창원지역 수산물, 창원대표먹거리, 세계먹거리, 이색먹거리, 팔도농특산물) 등이 다체롭고 풍성하게 선보여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 창원바다축제' 세계꼬치와 치맥축제는 치킨 뿐만 아니라 세계꼬치, 다양한 테마별 먹거리 부스가 참가하며, 관광객들은 테이블에서 세계꼬치와 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준비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바다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19 라스트 바캉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올해 여름이 가기 전 마지막 휴가를 시원하게 장식해 줄 EDM파티 및 무대공연과 바다놀이터에서 즐기는 워터롤러, 미니바이킹, 수상자전거,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물놀이 등의 워터파크 놀이시설은 마지막 방학을 즐기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더위를 날려줄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019 창원바다축제'는 이러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페스티벌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창원시의 대표적 명품축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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