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국내 대기업 30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총자산 10조원 이상의 국내 대기업 30개사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제조업을 뒷받침할 기초산업의 발전을 위해 납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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