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 초대 대리점 사업 설명회 진행
리모델링 패키지 소개 및 모델하우스 투어 진행

한샘이 지난 17일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들과 함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사진-한샘 제공)
한샘이 지난 17일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들과 함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사진-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8일과 17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양일간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샘이 최근 육성하고 있는 리모델링 패키지 사업의 비전과 대리점 영업전략 및 혜택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설명회는 우선 모델하우스 투어로 시작됐다. 투어에서는 바닥재와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 건자재까지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에 대해 소개됐다. 

스타일패키지는 한샘의 디자인 전문 인력들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공간이다. 이에 대리점주들은 스타일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샘의 차별화된 시공 시스템을 전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샘은 최소 20여일 소요되던 리모델링 공사를 5일까지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최소 7일 공사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달했다.

동시에 대리점 영업 지원 활동도 소개돼,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대형쇼룸은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전시장을 만들고 다수의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하는 상생형 전시장이다.

한샘은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했지만 올해 2분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총 2000여세트 판매되며 직전 분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며 "예산을 초과한 총 500여명 사업주가 참석했는데 최근 한샘의 패키지 판매 실적과 영업, 시공, AS부문의 차별화가 사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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