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2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0.006%포인트) 오른 연 1.333%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65%로 0.9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1.3bp, 0.4bp 상승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4bp, 0.6bp, 0.7bp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말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부분이 반영됐으며,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후 금리가 많이 하락해 기술적인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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