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 터미널2에 '인천 운영 센터' 건립
대한항공, 인천공항 터미널2에 '인천 운영 센터' 건립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7.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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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객실승무원 업무 편의 향상 위해 설립…2022년 오픈 계획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건립할 첨단 '인천 운영 센터' 조감도.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건립할 첨단 '인천 운영 센터' 조감도.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첨단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세운다.

대한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국제업무 2지구 7230㎡ 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최첨단 IOC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위해 터미널2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터미널1 인근 업무 단지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 IOC를 사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거나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함이 있었다.

사업비 360억원 가량이 투입될 새 IOC 규모는 건축면적 4315㎡, 연면적 1만4834㎡로 투명한 유리 외벽으로 꾸며지는 비슷한 형태의 이웃한 두 건물은 한쪽 면을 하늘로 향하도록 곡선 처리해 비상하는 항공기와 승무원들의 즐거운 미소를 상징토록 했다.

새 IOC는 승무원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식당, 은행, 편의점 등 시설을 갖추게 되며,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함께 건물 옥상에는 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6월까지 건축허가 승인 및 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4월 새 IOC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 편의, 복지 향상,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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