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된 인명피해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中
자동화재탐지 시설 작동하자 보안업체 직원 출동

화재가 발생하고 경주소방서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차와 소방차 등 25대를 동원해 3시간 30분여 만인 5일 오전 0시 4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재가 발생하고 경주소방서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차와 소방차 등 25대를 동원해 3시간 30분여 만인 5일 오전 0시 4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은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고 경주소방서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차와 소방차 등 25대를 동원해 3시간 30분여 만인 5일 오전 0시 4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9시 2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회사는 직원이 모두 휴가 중이어서 조업하지 않았고, 자동화재탐지 시설이 작동하자 보안업체 직원이 출동해 불길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사출동과 인접 공장 외벽이 불길에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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