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보다 0.02%p↓…신규 취급액 기준은 0.10%p 내려 최고 4.40%

시중은행 대출 창구(사진-연합뉴스)
시중은행 대출 창구(사진-연합뉴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춰 잡았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일제히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신한은행의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3.06∼4.32%, 국민은행은 3.03∼4.53%, 우리은행은 3.06∼4.06%, 농협은행은 2.65∼4.16%로 집계됐다. 단, 국민은행의 새 금리는 이미 17일부터 적용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금리도 0.10%포인트씩 내렸다. 신한은행 3.13∼4.39%, 국민은행 2.90∼4.40%, 우리은행 3.08∼4.08%, 농협은행 2.67∼4.18%로 조정됐다.

각 은행 자료 취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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