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개 돌파, SPC삼립 대표제품으로 안착했다는 평가
미각제빵소, 설목장 유기농 우유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 사용

SPC삼립은 22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2개월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22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2개월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SPC삼립)

고급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SPC삼립은 22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2개월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각제빵소' 출시 2개월 만에 300만 개 돌파는 같은 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로 SPC삼립 대표제품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 롤'이다. '크림치즈 미니식빵', '크림치즈데니쉬'가 뒤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 5월말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엄선된 원료와 전문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1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미각제빵소'는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미각제빵소'는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별립법'을 적용했다. '탕종법' 은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으로 제품 각각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이러한 인기가 프리미엄 제품을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추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SPC삼립 제빵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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