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던 호텔신라, 국세청 세무조사 왜?
'승승장구'하던 호텔신라, 국세청 세무조사 왜?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8.2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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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1국, 최근 호텔신라 본사에 조사요원 투입
"2014년 이후 정기세무조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연합뉴스)

신라면세점의 성장으로 승승장구하던 호텔신라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신라 본사에 조사1국 소속 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 차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본지와의 연락에서 "2014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후 5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1조3549억원의 매출액을 나타냈으며, 영업이익 또한 792억원이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4% 성장한 수준이다.

특히 호텔신라의 성장은 신라면세점 매출이 크게 요인했다. 호텔신라 매출 중 90%를 차지하는 신라면세점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2265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으로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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