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승부차기 만들어 동점 승부차기 들어가나 끝내 패배
기성용, 교체 선수 명단 이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 놓쳐

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90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90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기성용(30)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이 2019-2020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했다.

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90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6일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뉴캐슬은 전반 34분 제임스 매디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무토 요시노리가 1-1 동점을 만들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뉴캐슬은 2번째 키커인 존조 셸비와 4번째 키커로 나선 아이작 헤이든이 실축하면서 한 번 실축에 그친 레스터 시티에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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