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을 가를 '국정농단' 상고심이 선고가 29일 오후 14시에 내려질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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