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비상"…택배업계, 비상영업 체제 가동
"추석 앞두고 비상"…택배업계, 비상영업 체제 가동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8.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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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내달 20일까지 특별상황실 가동
한진택배, 인력·차량 증원 투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택배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9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일반 택배 물량에 명절 선물이 더해지면서 이번 추석 물동량이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대한통운은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추석 택배 특수기로 정하고 본사 택배본부에 특별 상황실을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콜센터 상담원 인력도 20%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며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진택배는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운영체제로 운영된다. 차량을 현장에 추가 투입하고 분류작업 인력도 증원할 계획이다. 

한진관계자는 "내달 9일부터는 하루 최대 약 200만개의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한 배송을 위해서는 미리 선물을 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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