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배관망시스템 개발…공로 인정받아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우)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좌)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삼천리)
삼천리 유재권 대표(우)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좌)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삼천리)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삼천리는 유재권 대표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 가스안전인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가스안전 분야 최대 행사이다. 이 시상식은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삼천리 유재권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천리 입사이후 그룹의 대표적인 전량통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 하는 데 기여해왔다.

유대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지하 가스시설을 24시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기술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시가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삼천리는 저소득층 가정 노후 가스시설 교체 및 가스타이머콕 보급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에 힘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재권 대표는 “삼천리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실현에 매진 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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