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대지 국세청 차장(왼쪽 3번째)이 10일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준 국세청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대지 국세청 차장(왼쪽 3번째)이 10일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명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8%에 해당하는 473만 가구에 5조300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난주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영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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