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여의도서 오후 8시부터 40분간 공연
불꽃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제공

한화팀은 오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인 63빌딩과 원효대교 순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화팀은 오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인 63빌딩과 원효대교 순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화가 오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

한화팀은 오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인 63빌딩과 원효대교 순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에 앞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예술', '체험·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예술'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컬러'를 주제로 불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디자인 위크'에는 '컬러, 불꽃, 재미' 등 3가지 테마로 전시구역을 설정해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불꽃 그래픽&일러스트 △아티스트&대학생 참여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TALK' 등을 현장에서 펼치며 글로벌 문화 예술 축제로서의 불꽃축제를 알린다. 디자인 위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40분간 여의도 한강 공원일대에서 운영된다.

'체험·이벤트'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신나는 컬러'를 주제로 '불꽃 키워드를 찾아라' 등의 미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체험을 통한 재미있는 소통 콘텐츠를 통해 일찍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한화도 '내가 만든 불꽃, 메이드 바이(Made by) 한화' 부스를 운영해 불꽃 페이스 페인팅, 와이어 불꽃 무드등 만들기 등 불꽃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하며 일찍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공연' 공간에서는 다양한 컨셉을 가진 영상과 함께 디제이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불꽃발사가 끝나는 밤 9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디제잉 공연은 '2019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등에 참여한 DJ코난과 함께 불꽃축제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고 관람객들이 축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불꽃 애프터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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