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LED 설치한 자동차(사진-부산시 제공)
불법 LED 설치한 자동차(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내의 불법 자동차가 1117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한달간 지자체과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불법 자동차를 조사한 결과 1117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단속 사유로는 무단방치 차량이 4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신고 이륜차 343건 △안전기준 위반 214건 △번호판 위반 128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에 부산시는 위반사항이 무거운 5건은 고발했으며 441건은 과태료 부과, 430건에 대해서는 원상 복구하거나 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렸다.

또한 단속기간 처리하지 못한 무단 방치 차량 241대는 법령에 따라 처리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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