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1시 58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약 47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504㎡ 규모 양계장 3개 동이 불이 타 병아리 2만4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1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pej8860@ilyo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