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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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내달 1일부터 난소 나이 검사비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난소 나이 검사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받던 난소 나이 검사 비용은 줄게 된다. 또한 여성들의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 가운데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과 난임 주사제 투약 비용도 국가사업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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