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오는 15일, 여수 음악가들의 YB브라스 퀸텟 연주 예정

페스티벌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가 '2019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을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페스티벌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가 '2019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을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GS칼텍스 예울마루가 '2019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가 '2019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을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시도와 접근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으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기획한 지역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다.

올해는 클래식을 주제로 3일간 바로크, 고전, 낭만을 각각의 컨셉으로 연주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내실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각양각색 연주를 통해 매일 달라지는 음악 사조와 그에 따른 연주팀 고유의 매력과 실력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3일 1회차 공연은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룩스 앙상블이, 2회차 공연은 독일에서 유학을 마친 여수 출신의 음악인 3명이 모여 결성한 트리오 제이가 바로크 컨셉으로 연주한다.

또한 오는 14일 1회차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여수가, 2회차 공연은 현악과 목관, 타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된 실내 악단인 앙상블 네우마가 고전을 컨셉으로 연주한다.

오는 15일 열리는 낭만을 컨셉으로 1회차 공연은 관악기로만 구성된 여수 플루트 콰르텟이, 2회차 공연은 여수에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 성장한 여수 출신의 음악가들인 YB 브라스 퀸텟이 연주한다.

이번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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