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영국서 제약·바이오 기업 약 100여사 대상 1대1 맞춤 컨설팅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유럽(벨기에, 영국)에서 현지 우량기업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13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14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 제약·바이오 기업 약 100여사(벨기에·영국 각각 50여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외국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 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유럽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제약·바이오강국 벨기에·영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상장유치활동은 유럽 우량기업의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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