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서 덴마크와 26-26 무승부
한국,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서 덴마크와 26-26 무승부
  • 홍화영 기자
  • 승인 2019.1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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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두 경기 1승 1무 마친 한국, 독일에 이어 조 2위 기록 中
심해인 득점 터지는 듯 하나 심판 판정 나오면서 골 인정 못해
한국은 지난 1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덴마크와 접전 끝에 26-26으로 무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지난 1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덴마크와 접전 끝에 26-26으로 무승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덴마크와 26-26으로 무승부했다.

한국은 지난 1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덴마크와 접전 끝에 26-26으로 무승부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기세를 올린 우리나라는 우승 후보 덴마크와 비기며 또 한 번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두 경기를 1승1무로 마친 한국은 독일(2승)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덴마크의 거친 몸싸움을 버티며 전반을 13-10, 석 점 차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 중거리 슛이 연속해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5분 만에 14-14로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10분에는 16-17로 역전의 기회를 줬다.

3분 여를 남기고 22-24, 두 점 차로 뒤진 한국은 신은주(인천시청), 이미경(부산시설공단), 류은희(파리92)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종료 1분을 남기고 26-26 동점을 만들어냈다.

종료 직전에는 심해인(부산시설공단)의 득점이 터지며 대역전드라마를 이끌어내는 듯했지만, 슈팅 전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양 팀 선수 모두 라인 크로스 파울을 범했다는 심판 판정이 나오면서 골을 인정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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