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7개 세부 항목 中 종합 점수 1위, 5점 만점에 4.38점 얻어
LG전자 TV 4.29점, 하이센스 4.27점, 파나소닉 4.21점 받아
삼성전자가 호주 소비자가 꼽은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파인더는 최근 2년 내 TV를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TV는 7개 세부 항목 중 화질과 음질, 기능성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종합 점수 1위(5점 만점에 4.38점)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TV는 호주의 또 다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호주 TV 시장에서 올해 10월 현재 점유율 29.9%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LG전자 TV는 4.29점, 하이센스 4.27점, 파나소닉 4.21점 등으로 나타났다.
홍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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