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크게 뛰어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크게 뛰어
  • 홍화영 기자
  • 승인 2019.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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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0.69%에 오르며 지난달(0.60%)보다 상승폭이 더 커져
한국감정원 관계자 "시장 유동성 풍부·신축 매물 부족 등이 서울 집값 상승폭 키워"
2일 한국감정원의 11월 월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2일 한국감정원의 11월 월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도 한달 사이 크게 뛰었다.

2일 한국감정원의 11월 월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올랐다. 지난달 (0.11%)의 두 배가 넘는 상승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0.69%에 오르며 지난달(0.60%)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고, 경기(0.34%)와 인천(0.26%)도 일제히 상승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대전으로 지난 한 달 동안 1.47% 올랐다. 전달(1.54%)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주춤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41% 올랐다. 경기와 인천이 각각 0.49%, 0.26% 올랐고, 지방은 0.05%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시장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신축 매물 부족, 가을철 이사수요, 갭 메우기 등이 서울 집값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5대 광역시는 부산이 2년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모든 지역에서 집값이 올랐고, 지방 전체적으로도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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