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성현, 나란히 1·2위 유지
배선우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 올려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끝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배선우는 지난주 세계 랭킹 36위보다 6계단이 오른 30위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진행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배선우가 지난주 세계 랭킹 36위보다 6계단이 오른 30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배선우가 JLPGA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 30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끝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배선우는 지난주 세계 랭킹 36위보다 6계단이 오른 30위에 등극했다.

배선우는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린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J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전 세계 주요 여자골프투어는 2019시즌을 마감해 순위 변화는 크게 없었다.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26)은 6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지난주 발표에서 9위로 밀렸던 이정은(23)은 8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김효주(24)도 14위에서 13위가 됐다. 박인비(31)는 14위로 한 계단 더 밀려났다.

세계랭킹으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이 결정되는 만큼 일본 선수의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하타오카 나사가 5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시부노 히나코 12위, 스즈키 아이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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