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어린이 야외 얼음썰매장 무료 운영 예정
공원 구석구석 아름다운 형형색색 조명길 등 화려한 볼거리 가득
부산시가 오는 4일부터 '부산시민공원 거울 연못 빛 축제'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부산시민공원 거울 연못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다솜광장에서는 부산진구 주관으로 '어린이 야외 얼음썰매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이 축제는 높이 25m의 하늘빛 폭포와 거울연못, 방문자센터, 공원 입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빛 축제'는 100년 된 부부소나무를 배경으로 빛이 연출되는 △거울연못과 80m 터널분수의 빛 터널 △반짝반짝 빛이 깔린 산책로 △남1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의 환상적인 은하수 빛 △공원 구석구석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조명길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 밖에 부산시민공원 북문 일원에서 빛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야외 전시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도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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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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