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서 '갤A51 공개'…2020년 '트리플·쿼드'에 집중
삼성전자, 베트남서 '갤A51 공개'…2020년 '트리플·쿼드'에 집중
  • 홍화영 기자
  • 승인 2019.12.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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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후면 쿼드카메라·하이엔드 기술 대거 접목된 제품
노경탁 연구원 "멀티카메라,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기본 스펙"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베트남에서 갤럭시 후면 쿼드카메라와 전면 홀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기술이 대거 접목된 갤A51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베트남에서 갤럭시 후면 쿼드카메라와 전면 홀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기술이 대거 접목된 갤A51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갤A51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2일 베트남에서 '갤럭시A51'을 공개하며 2020년형 트리플·쿼드 카메라 생산량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A80을 태국에서 신제품공개 행사를 진행한 이후, 중저가 모델의 판매가 좋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언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판매 거점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곳에서 언팩(공개)을 하게 됐다"며 "유럽, 남미와 함께 갤럭시A에 대한 호응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A51'은 갤럭시 후면 쿼드카메라와 전면 홀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기술이 대거 접목된 제품이다. 후면카메라는 아이폰11에도 사용된 사각형 모듈 디자인에 L자 형태로 카메라 4개가 배치될 예정이다.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함께 접목된 메크로카메라는 초점 거리를 짧게 하여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을 할 수 있는 접사카메라다. 또한 삼성전자가 매크로카메라를 자사 스마트폰에 처음 채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듀얼카메라 생산량보다 트리플·쿼드 카메라 생산량이 더 많아지게 되면 카메라모듈 수요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멀티카메라는 기본 스펙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0년은 멀티카메라 내에서도 ASP가 높은 트리플카메라와 쿼드카메라의 비중 확대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며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A51를 비롯해, A71, A41, A21, M31 등이 모두 쿼드카메 라를 채용할 예정이며, 메인카메라도 48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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