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존·프레임 갤러리존 등 새로운 체험 제공
삼성 전제품 체험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운영 中

삼성전자는 19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제품 체험매장인 '삼성 발렌시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9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제품 체험매장인 '삼성 발렌시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발렌시아에 디지털 놀이터인 '삼성 발렌시아'를 개소한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3대 도시인 발렌시아에 삼성 체험매장 '삼성 발렌시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삼성 발렌시아'는 혁신적인 정보통신(IT) 기술과 제품이 어우러진 '디지털 놀이터'이자 패션쇼, 쿠킹쇼,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발렌시아'를 통해 미술, 요리,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IT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은 TV와 태블릿을 활용한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제품간 연결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레임 갤러리(Frame Gallery)존에서는 '더 프레임'을 통해 스페인 유명 미술관 등 명화를 포함해 1200여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슈퍼 빅 TV(Suoer Big TV)존에서는 998형 초대형 QLED TV로 오토바이 레이싱 등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스페인법인장 정훈 상무는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들이 제품과 제품 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등에 삼성전자 전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운영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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