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이지현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 의료기관 또는 의약품, 의료기기, 정보시스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현지 인프라 구축과 전문일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및 진출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 체결 기업에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의료 해외진출 관련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신규 인턴 채용 및 국내외 실무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9천5백만원이다.

지원규모는 기관별 인턴 채용자 수 제한은 없으나, 사업계획 및 채용 규모에 따라 기관별 인원수와 지원 금액을 평가해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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