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총, 5월 합병등기 후 상장 예정

[일요경제 이지현 기자] 카이노스메드는 오는 4월 1일 하나금융 11호 스펙과 인수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연다고 17일 공시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코넥스 상장사로 스팩 합병 상장을 통해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 및 장기자금 조달능력 증대,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 재원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 상장은 회사의 대외 인지도 상승에 따른 이미지 향상 및 우수인력 유치, 우수(해외)투자자 유치, 홍보효과 및 공신력 제고가 목적이다.

합병 완료 후 예치된 금액은 향후 연구개발 및 신규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주주총회 이후, 합병등기일은 5월 7일이며,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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