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자료-리얼투데이)
12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자료-리얼투데이)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이달 넷째 주 54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481가구가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은 포함, 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 

내년 차주단위DSR 확대적용 등 대출규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설사들은 연내 계획했던 마지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수요자들 역시 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청약시장 분위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넷째 주에는 수도권은 물론 대구, 광주 등 광역시 및 기타 지방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단지 들의 공급이 이어진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라펜트힐’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공급되며 전 세대에 전용면적 200㎡가 넘는 대형 평형 설계를 도입했다. 경기 이천시에서는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등 9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힐스테이트 초월역’과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달서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22일에는 ‘라펜트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힐스테이트 소사역’ 등 32곳, 계약은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등 15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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