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5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으로 허재완(61ㆍ사진)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허재완 신임 위원장은 경북 경산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토지공사 사외이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자체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허위원장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허위원장은 도시계획 및 투자유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제5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와 함께 18일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관련 각종 계획에 관한 사항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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