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18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에서 무이자할부와 포인트 사은 등 다양한 혜택과 문화공연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7일 회원 7000명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초대해 롯데카드 MOOV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출연가수는 신승훈, 김범수, 임창정, 아이유 등이다.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10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700명에게 최대 1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만약 세 업종 모두 각각 5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1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015일까지 인천시의 모든 롯데카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인천시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드리는 행사를 준비했다""롯데카드는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의 경쟁방식에서 탈피해 변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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