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비락수정과 내달부터 100원 인상

2018-06-14     박현우 기자

팔도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100원 올린다.

14일 팔도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 만으로, 두 제품의 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100이 오른 1000원이 된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는 지난달 3일 신제품 비락시혜바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