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본회의…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법안 상정 시도

2018-09-20     박현우 기자
국회 본회의장

국회가 2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여러 법안들의 상정을 시도한다.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규제프리존법 △지역특구법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쟁점 법안의 처리가 지연될 경우 본회의 통과가 불발될 수도 있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법안들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