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오는 25일 '제1회 삼청동 북 콘서트'가 열린다.북 콘서트는 토요일인 이달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북 콘서트는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일대를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는 매월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어울리는 책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첫 북 콘서트의 주제는 '시작'이다.고도원의 '위대한 시작'을 비롯해 시작과 연관된 다양한 책 이야기를 임성관 휴 독서치료연구소장의 사회로 풀어나가고, 연주팀 코아모러스 탱고 트리오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2 11:17
-
[일요경제 문유덕 기자] 문화재청은 21일, 경주와 공주, 부여, 그리고 익산의 고도(古都)로 지정된 지구에서 고도의 경관과 조화되지 않는 건물을 한옥으로 수선하거나, 개·신축하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들 4개 지자체와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이번 조치는 고풍스러운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고도 지정지구 안의 현대식 주택과 상가를 점진적으로 한옥 또는 옛 모습의 가로경관으로 바꾸어 고도의 옛 모습을 회복해 나가고자 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47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4개 고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1 10:09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느림과 여유, 힐링의 대명사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4월 2주째 토요일을 공식 행사일로 지정해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시킨다.개막행사에서는 축제 환영 및 축하메시지와 느림메시지 전달, 느림의 종 타종, 포토타임 등이 되었으며, 특히 청산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제2회 청산도 어워드는 수상자로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이 선정됐다.개막행사가 끝나고, ‘명사와 함께 슬로길 걷기’와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1 09:01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왈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행사 당일 65인조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 8명의 성악가가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 왈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10개 전문 댄스팀과 일반 시민 300쌍의 무도회도 이어진다.행사장 전 구간은 꽃으로 장식돼 거리 조명과 함께 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꽃시장도 열려 꽃 장식품과 화분, 채소 모종을 살 수 있다.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인씨엠예술단(☎ 02-2659-4100)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80쌍에는 드레스와 턱시도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4:25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느림을 찾아 제주에 온 작가들이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에코 제품들을 소개하는 행사가 서울 홍대 인근의 카페 본주르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열린다.사단법인 제주올레가 'the WIND from JEJU - 그 바람, 제주로부터 불어와'라는 이름으로 기획·운영하는 이 전시에는 제주라는 공통의 모티브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풀어낸 13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참가 브랜드는 드로깅(Drawging), 디자인 에이비(Design AB), 모습, 디자인 왓(Design What), 제주올레 워크숍(Jeju Olle Workshop), 숨비아일랜드, 와랑와랑, 재주상회,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Jeju Soundscape), 제주올레 간세인형(Jeju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4:19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신안군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한 '2015 흑산홍어 축제'를 다음달 8~9일 이틀간 개최한다.전남 신안 흑산도의 대표 수산물인 흑산 홍어는 신선한 회로도 먹지만 삭혀 먹을 때 코끝을 '톡' 쏘는 특유의 맛을 낸다.'황산 콘드로이틴'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기관지 천식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흑산홍어가 잡히는 흑산도 인근 해역은 수심 80m 이상으로 뻘이 많아 홍어 산란장으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에서 잡은 홍어는 체내 영양분이 최고 상태로 입에 착 달라붙어 홍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홍어배 등 어선에 오색기와 만선기를 달고 펼치는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2:00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일대가 형형색색의 100만송이 튤립꽃으로 물들었다.17일 오후 4시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찾은 가운데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란 주제로 튤립 축제 막이 올랐다. 축제장인 임자도 대광해변 일대가 활짝 핀 형형색색의 100만송이 튤립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었다.바다,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초화류가 아름다움을 뽐냈다.축제장인 튤립공원 6만8천㎡, 송림원 5만2천㎡에는 광장, 튤립원, 구근원(알뿌리), 토피어리원, 유리온실, 품종전시포(66종), 수변정원, 동물농장, 해송 소나무 숲길이 조성돼 구름관중이 몰렸다.특히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1:23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진분홍 진달래의 향연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18일 개막됐다.인천시 강화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진달래 축제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고려산 일대에서 개최한다.중부지방에 위치한 고려산(해발 436m)의 정상 부근에서 개화하는 만큼 이곳 진달래는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달래를 만끽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고려산 정상에서는 한강, 북한산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좋을 땐 개성 송악산까지 관망할 수 있다.강화 고인돌광장에서는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차 시음, 진달래 엽서전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청동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사마을 체험마당도 있다.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1:08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봄바람 부는 논과 밭에 펼쳐진 푸른 보리밭. 봄내음이 코끝을 스치고 종달새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여기에 보리피리 소리까지 더한다."삐~익 삐~익"봄이면 들녘에 초록빛 물결로 출렁이고 산언덕 다락논에서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던 보리가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다.'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가곡 '보리밭'은 언제 들어도 애틋하다. 고독과 인고, 헌신과 위안이 깊게 스며 있는 감성의 노래.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그 시절. 꽁꽁 얼어붙은 눈속에서 어기차게 살아난 보리는 가을에 벼가 익을 때까지 우리 조상들의 배를 채워주곤 했다.해마다 4월과 5월이면 보리를 소재로 하는 축제가 열려 상춘객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고창 청보리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0:45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경상남도 통영에 있는 미륵산은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한 곳이다.경상남도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성수기 고객들을 최대한 유치한다는 계획으로'한려수도 저녁노을 감상 케이블카'도입을 결정했다.통상 운행시간은 5월과 8월이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0월은 오후 5시까지이나 연중 최고 성수기인 5월, 8월, 10월 중 연휴 기간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연장 운행한다.최근에는 탑승장 주변 조명시설을 보완하고 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계획도 수립했다.한편, 기상상황이 좋지 않거나 관련 예보가 있으면 연장 운행은 취소되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0:25
-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전남에 있는 완도대교를 지나 완도읍으로 진입하는 4차선 도로에서 '깨끗海요! 안전海요! 완도 명품 광어' 라는 홍보 문구가 나타난다.오는 5월 1일 부터 시작되는 '2015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를 홍보하고 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완도가 바빠지고 있다.전복과 광어는 완도군을 대표하는 양식어종으로서 그동안 완도 어민들에게는 효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 왔으며 예로부터 “광어(넙치)가 앉은 자리는 뻘도 맛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 만큼 광어는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어류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많은 어종이다.완도는 청정한 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활어와 전국 생산량의 46%를 차지하고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천국을 이루고 있다.축
문화/라이프
문유덕 기자
2015.04.20 10:10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달성, 국내 개봉 3주차 주말까지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전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17일 만에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북미에서 17일 동안 총 2억6500만 달러의 수익을, 해외에서는 15일 동안 7억3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총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20 07:47
-
[일요경제=임준혁 기자] 용인 에버랜드가 알록달록 120만 송이 튤립의 향연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수 많은 상춘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10일 경부터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문화/라이프
임준혁 기자
2015.04.17 17:08
-
김치국 (33), 그는 세 살 때 심장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으로 이듬해 시력을 잃었다.하지만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버클리음대의 교수다. 시각장애는 그의 앞길을 막지 못했다.KBS 1TV '다큐공감'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18일 오후 7시10분 시각장애인인 김치국 버클리음대 교수의 이야기를 전한다.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간 김치국은 버클리음대에서 작곡을, 뉴욕주립대에서 음악제작테크놀로지를 전공했다.그는 미국 유수의 방송음악과 영화음악을 작곡하면서 어려운 컴퓨터 프로그램과 복잡한 음악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을 보지 않고도 감성에 꼭 맞는 영화음악을 만들어내는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프로그램은 전한다.
문화/라이프
신관식 기자
2015.04.17 15:14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가수 이영현이 ‘보이스 투 보이스(Voice To Voice)’ 콘서트 무대에 선다.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이영현이 내일(18일) 저녁 7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보이스 투 보이스(Voice To Voice)’ in 부산 콘서트에 참석, 윤민수, 이수와 함께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것.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이스 투 보이스’ 콘서트는 매 공연 화려한 라인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으로, 내일(18일) 진행되는 부산 콘서트에서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이영현이 바이브의 윤민수, MC THE MAX의 이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이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17 08:48
-
[일요경제=신관식 기자] 버럭하는 70세 연애 초보 할배와 꽃집 여인의 뻔한 러브스토리. 그것이라면 추천 영화로 자격이 없다.영화 는 데뷔 이후 줄곧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만을 고집하며 연출해 온 강제규 감독이 니콜라스 패클러 감독의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하지만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CJ가 이 리메이크 사실을 언론에 크게 부각을 시키지 않은 이유는 그 사실 자체가 아주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될 단점이기 때문이다.사실 영화 은 국내 개봉 당시 10개도 채 되지 않는 스크린을 확보하고 누적관객 1만5천여명에 그쳐 그리 치명적이지는 못하지만 , 영화의 첫 장면부터 이미 '장수상회'의 엔딩 장면을 쉽게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이야
문화/라이프
신관식 기자
2015.04.15 16:05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6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또한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는 1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 역대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 석권,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초연의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2013년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년 만에 앙코르 공연을 가졌다.뮤지컬 ‘엘리자벳’은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15 08:48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우리 모두의 스물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물’이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7번방의 선물’에 버금가는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15만1123명)를 기록하며 비수기 극장가를 뚫고 한국영화의 힘을 과시하고 있는 ‘스물’이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4월 12일까지 누적관객 수 271만 명을 동원한 ‘스물’은 할리우드 액션 대작과 한국영화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며 300만 고지를 향해 흥행 순항 중이다.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들이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웃음으로 버무려낸 ‘스물’은 간만에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13 08:08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수현이 최근 차기작으로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 지은데 이어, 영화 ‘리얼’로 스크린 컴백을 결정 지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는 2013년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2년 여 만의 스크린 복귀로, 김수현이 고심을 거듭하며 선택한 영화 ‘리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언제나 말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느와르·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김수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09 08:17
-
[일요경제=이정민 기자]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의 캐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가 제작에 나서며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는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을 필두로 음악은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보니 앤 클라이드'의 이반 멘첼과 '몬테크리스토', '카르멘'의 잭 머피가 각각 각본과 작사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라이토와 엘(L) 역에는 최고의 실력과 티켓파
문화/라이프
이정민 기자
2015.04.07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