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공모를 통해 올해 도입하는 기상용 슈퍼컴퓨터 4호기의 이름을 ‘우리’ ‘누리’ ‘미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은 슈퍼 컴퓨터 기능에 따라 초기 시스템과 현업용, 현업백업용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이름을 붙였다.
슈퍼컴퓨터 4호기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올해 말과 내년 2차례에 걸쳐 설치된다.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 이름은 ‘해빛’, ‘해온’, ‘해담’이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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