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실속 있는 제주여행을 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패스플러스(KOREA-JEJU PASS PLUS+)'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제주의 맛집, 카페, 관광명소, 숙박, 렌터카를 최대 50% 할인해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JDC 면세점 5% 할인 ▲제주렌터카 50% 할인 ▲신라호텔 레스토랑 15%할인 ▲히어로 제주 드로잉쇼 50% 할인 ▲퍼시픽랜드 3종 공연 20% 할인 ▲산방산 유람선 30% 할인 ▲본태박물관 20% 할인 등이 있다.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이 사용할 경우에 기존 코리아패스 선불카드의 외국인 전용 할인 혜택(롯데면세점, 롯데마트 할인 등)도 추가 적용 가능해, 외국인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할인 가맹점 및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불카드인 ‘제주패스플러스’는 3‧5‧10‧30‧50만원 총 5종이 있다.

제주공항 내 지정 판매처 및 제주패스 홈페이지에서 현금(계좌입금)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는 롯데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제주패스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 중 1190명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 제주흑돼지 및 전복뚝배기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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