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오는 28일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건강한 직장문화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 ’이라는 주제로 ‘제 10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포럼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 ’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찬수 교수가 허리둘레 5%줄이기 사업소개를, 중구보건소 이은주 과장이 ‘직장의 건강문화 조성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오상우교수가 ‘직장인 대사증후군 실태’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실장이 ‘U-health 서비스 효과 분석-대사증후군 관리‘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가 ‘직장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직장이라는 환경은 잦은 회식, 식단선택의 제한, 신체활동 부족,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발병이 높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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