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전자금융 애용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페이(NAVER PAY)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별도 가입과 앱(App) 설치 과정 없이 개인 간 입·출금과 온라인결제(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입출금 이용 한도는 최소 1천원 이상이다. 하루 최대 10만원, 월 최대 100만원까지 월 30회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결제는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1일 이용 한도와 월 이용 한도는 제한이 없다.

경남은행은 31일까지 네이버페이(pay.naver.com)를 방문해 계좌와 카드를 등록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처음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원을 준다.

온라인결제를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를 적립해준다. 은행 측은 본인 인증과 부정거래방지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성을 갖췄으며 의류·가전·화장품 등 5만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생활 전반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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