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문유덕 기자] 22일 개봉하는 '암살'의 장르는 액션, 드라마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가 배경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전지현(안옥윤 역),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역), 폭탄 전문가 최덕문(황덕삼 역)!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이정재(염석진 역)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박병은(카와구치 마모루 역)과 친일파 이경영(강인국 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역)가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이 펼쳐지는 운명이 볼만하다.

네티즌 반응을 살펴보면 아이디 국이짜요(gjs8****) 님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보다 더 악날하고 잔인한 인간들이 친일파였다는데.. 그 놈들 후손들이 대대로 잘 먹고 잘 사는 이 세상이 정말 분하네요.. 2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며 본 영화! 역시 믿고봤습니다! "고 했으며

아이디 유니맘(oh_f****)님은 "시사회때 영화 본 친구가,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하네요"라고 했다.

아이디 gktn****님은 "영화를 보고나서 이렇게 숙연해진건 또 처음이네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디 smki**** 님은 "시사회로 봤는데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영화입니다!! 한두번 더 봐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했다.

그리고 아이디 아빠(qerw****)님은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정말 재밌게 봤네요, 오랜만에 제대로된 한국 영화 한편 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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