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의 1차 예약분이 판매 이틀 만에 매진됐다.

MBC는 11일 "지난 8일 오후 판매를 시작한 가요제 음반 1차 예약분 1만 5천 장이 판매 이틀만인 10일 오후 매진됐다"고 밝혔다.

2차 예약판매는 단독판매처인 G마켓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배송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 음반에는 오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가요제에서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x태양 등 여섯 팀이 부를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MBC는 "이번 '무도 가요제' 앨범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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