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건강보장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은 '()KB더해주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진단, 수술, 입원에 관련된 건강보장과 비용, 재산, 배상책임에 관계된 생활보장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KB손보는 상품을 1종과 2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종은 110세까지 평생보장하는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2종을 추가로 가입하면 운전자비용·법률비용·재산손해 등 생활환경과 관련한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또 불이 나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나 살던 주택에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 등 화재로 인한 부수적 손해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항암치료 보장도 종전의 최초 1회에서 방사선치료·약물치료 각 1회로 확대해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KB손보 장기상품부 김영진 부장은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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