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독거노인, 청소년 등과 함께하는 ‘KB 따뜻한 겨울나눔실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B 따뜻한 겨울나눔2010년부터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8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기간엔 KB국민은행의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KB희망상자 봉사활동’, KB손해보험에서 12월 한 달간 실시하는 자원봉사한마당’, KB국민카드의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등 지주와 12개 계열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진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에서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다음달엔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외 33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KB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구름빵 인형만들기, 목도리 뜨기 등 테마봉사활동과 봉사팀 202개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한마당’,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등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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